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공식 팬카페 '어게인'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송가인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자신의 팬들이 보여준 행동에 대해 자랑했다.
이날 송가인은 '국민가수'라는 타이틀에 대해 “국가적 행사에 많이 불러준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 가리지 않고 각종 행사에 초대가수로 무대에 서는 모습에 대해 “주변에서 '정치계도 못한 일을 가인이가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 “팬카페에서 경호팀을 만들어줬다"고 자랑하며 '나와 함께 사랑합시다'라고 노래 한 소절을 불렀다.
송가인은 이날 또 다른 게스트 백지영과 함께 '살사'를 불러 모든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방송은 27일 밤 10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