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비건인증원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푸드위크(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이하 푸드위크)’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푸드위크 행사는 코엑스 전관에서 실시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코엑스와 협업하여 행사를 진행하여 이전에 실시되었던 푸드위크보다 더욱 큰 규모로 국내외 식품산업 관계자들이 총집결하는 대표적인 행사가 되었다. 한국비건인증원은 행사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이벤트 활동,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상담과 ‘국내 비건식품 제조 및 인증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비건 인증 제품을 전시하여 다양한 식물성 식품을 소개하였다.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비건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OX퀴즈,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비건 인증 상품, 인증원 키링, 리유저블 백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비건인증 대상 기업 또는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는 부스 방문상담을 통해 직접 궁금했던 점을 대면상담하고 안내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부스 내에는 오설록, 종근당건강, 매일유업, 대상, 진미식품, 씨제이제일제당, 오트리푸드빌리지, 샘표식품, 어이딸부각, 명성식품의 비건 인증 제품이 전시되어 우수한 비건 인증 제품을 소개하고 식물 기반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기업과 소비자에 알렸다. 상담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비건 인증이 가능한 품목, 인증받은 제품 수와 소요기간, 수출 제품에 대한 문의에 대한 답변을 직접 안내받을 수 있어 막연히 어려운 인증이라고 생각되었는데 인증을 도전해볼 수 있겠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비건인증원 주관으로 기업 대상 ‘2024년 국내 비건식품 제조 및 인증 교육’도 실시됐다.
사전 등록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교육은 약 120명의 참여 등록이 푸드위크 기간 전에 마감되었을 정도로 관심도가 높았다. 교육은 ▲비거니즘의 방향성과 한국비건인증원의 역할, ▲신속한 비건 인증을 위한 실무, ▲한국식품연구원 지원사업 안내 및 동물 유래 성분 검출 방법 소개, ▲비건 제품의 최신 연구 동향과 미래 전망, ▲식물성 대체식품의 현재와 발전방향, ▲식물성 음료 국내외 트렌드 및 제조방법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한국비건인증원과 한국식품연구원 뿐만 아니라, 학계(가천대학교 이민철 교수)와 비건 인증 제품을 운영하는 산업계(매일유업, 농심태경)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어 많은 비건 인증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한국비건인증원의 황영희 대표는 “더 많은 K-FOOD의 수출 확대와 식물 기반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비건인증원이 되고자 한다”며 “기업에는 비건 인증 제품을 개발하기 쉽고 신속, 정확한 비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소비자에는 비거니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다양하고 우수한 비건 인증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비건인증원은 201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비건인증기관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의 비건 인증제품을 인증 및 관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