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4 경기도 산림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30 12:02
포천시청 전경

▲포천시청 전경.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2024년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산림정책 및 산림사업 추진실적을 종합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산림정책(특수-우수시책, 홍보실적 등), 산림재해(산불방지, 산사태 예방), 산림자원(조림, 목재이용, 임도),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산지관리 등 6개다.



포천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폐목재를 활용한 쉼터공간 제작-설치, 반월산성 유적지 산림문화 휴양공간 조성, 산불대응센터 건립, 한북정맥 운악산 구름길 조성 등을 추진하며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30일 “이번 성과를 도약대로 삼아 산림 분야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푸른 포천 산림을 조성하는데 집중하겠다"며 “미래 산림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산림시책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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