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상업 운전 성공 이후 출연하기로 한 잔금 8억 출연

▲이흥복 통영에코파워 대표(왼쪽)가 이상근 고성군수(오른쪽)에게 통영천연가스 발전사업 상생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8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통영에코파워(대표 이흥복)는 고성군와 지난해 2월 체결한 통영천연가스 발전사업 상생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고성군(군수 이상근)에 8억원의 잔금을 납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출연한 32억원을 합해 통영에코파워가 상생협력 협약 기부금으로 전달한 금액은 총 40억원에 달한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상근 고성군수는 통영에코파워에게 3년 전의 코로나의 물류 대란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지난달 성공적인 상업운전에 착수한 이래 안전, 안정적 발전소 운영을 축하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흥복 통영에코파워 대표는 그간 고성군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해 감사함을 표명하며,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 전력기금 활용 등 고성군 지역주민과의 상생활동과 더불어 친환경 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통영에코파워 (HDC그룹·한화에너지 합작회사)는 국내 전력 수급의 안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민자사업으로 경남 통영시 안정국가산업단지에 2022년 건설에 착공한 이래, 약 1조3000억원을 투자해 건설을 완료하고 오는 4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통영에코파워는 건설기간 중 하루 평균 출력 인원 약 900명, 연간 총 70만명의 인력을 투입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고성군 지역업체와 인력을 우선 참여시켜 공사를 완료했다.
이흥복 대표는 “이번 상업운전 개시를 통해 동하절기 전력피크에 대비한 전력 공급의 안정화 등 민생 및 산업에 친화경 에너지 공급 기여가 될 것"이라며 “발전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친환경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