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4년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신청 포스터.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2024년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실천 인증과 초인트 직립 신청을 오는 20일 24시를 기점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이후 신청 건은 탄소중립포인트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번 마감은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 정산처리와 내년 사업을 위한 시스템 개선 때문에 실시된다. 아울러 오는 30일 사용하지 않고 적립된 탄소중립포인트를 광명사랑화폐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후의병 회원가입 정보와 광명사랑화폐 등록정보가 정확히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름, 성별,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다르면 포인트를 광명사랑화폐로 받을 수 없어 개별 확인 절차를 사전에 완료해 놓으면 좋다.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은 탄소중립 친환경 생활실천을 인증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쌓인 포인트를 연 최대 10만원까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민의 친환경 생활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됐다. 지난달 26일 기준 1만850명이 참여하며 실천 건수 47만4862회, 온실가스 감축량 2만8844kg을 기록해 성공적인 시민참여형 탄소중립정책 사례가 됐다.
탄소중립포인트 참여는 포인트 앱 또는 광명시 탄소중립센터 누리집(netzero.gm.go.kr)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광명시 탄소중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은 지난 10월 진행된 시민 만족도 조사와 지난달 11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실천 분야 및 포인트 지급기준 등을 조정해 내년 1월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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