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우수’ 선정…1억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02 12:09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전경.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획득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국정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 시책지표 등으로 시-군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총 104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광명시는 102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고 가산점까지 더한 101.1점을 획득해 그룹 내 4위, 전체 8위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환경 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 △노인일자리 목표 달성률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재해위험지역 점검-관리 이행 실적 △제로에너지 건축물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 확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률 등 시민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지표가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일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공직자 열정과 헌신이 이번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명품행정을 펼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연초부터 철저한 지표 분석으로 평가대응계획을 수립한 뒤 1대1 컨설팅과 실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부시장 주관으로 실적 향상 보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부진한 지표를 지속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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