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실장·수석비서관, 일괄 사의 표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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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한 4일 오전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3실장과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이 모두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취재기자단에 “실장·수석 일괄 사의 표명"이라고 공지했다.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은 이날 오전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일괄 사의를 표명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들이 일시에 사퇴할 경우 대통령실 기능이 마비되는 만큼 윤 대통령이 사의를 모두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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