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어학 학습 브랜드 '뇌새김'의 누적 판매량이 20만 건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출시된 '뇌새김 워드프리미엄'은 국내 및 미국에서 특허받은 독보적인 스토리텔링 학습 콘텐츠다. 단어를 설명하는 직관적인 그림과 원어민의 발음을 종합적으로 학습하도록 설계됐다. 언어 정보를 처리하는 좌뇌와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우뇌를 동시에 자극해, 암기력과 지속력 측면에서 뛰어나다.
위버스마인드에 따르면 워드프리미엄의 누적 판매량은 20만 건으로, 위버스마인드의 여러 콘텐츠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2위는 '뇌새김 토크', 3위는 '왕초보 스피킹'으로 조사됐다.
이영주 위버스마인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워드프리미엄이 오랜 기간 고객들에게 선택받은 것은 학습자 중심의 설계와 과학적인 학습 방식을 기반으로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언어 학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더 많은 학습자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버스마인드는 '자발적이고 즐거운 몰입'이라는 모토를 갖고 2009년에 설립된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이다. 지난 5월 베트남 호찌민과 일본에 법인을 설립 후 영어 공부에 관심이 많은 2040 세대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현지 체험 영어 브랜드 '스피킹맥스'와 '맥스AI'로 잘 알려진 위버스브레인, 전기자전거 브랜드 '비아지오'를 운영하는 더블유케어가 계열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