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훈훈한 연말 사회공헌 활동 나섰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09 11:11

DL이앤씨, 두산건설, GS건설 등 사회공헌 활동 전개

DL이앤씨 임직원 가족들이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사랑나눔 연탄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임직원 가족들이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사랑나눔 연탄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나서며 훈훈함을 주고 있다. 연탄·김장 봉사는 물론 기부활동도 펼치는 모습이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지난 7일 오전 임직원 가족 100여명과 함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한숲 사랑나눔 연탄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DL이앤씨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연탄 봉사활동을 해마다 12월에 진행해 왔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들은 미리 준비한 2000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40가구 이웃에게는 쌀 40포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늘 전달한 작은 마음이 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지난 5일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두산건설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본사 내 구내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이정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임희정 프로가 참여하여 200kg의 절임 배추를 정성껏 버무리고 포장했다.


올해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두산건설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 김치 200kg와 더불어 다양한 생필품을 더해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피해자통합지원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빅트리')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 가정에 전달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은 김치와 함께 다양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S건설도 최근 연말을 맞아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총 2472상자 분량의 김치를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양육원과 보호대상아동 거주시설에 전달했다. GS건설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내년부터는 임직원들이 참석한 양육원 및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4일 '2024년 사랑나눔기금 전달식'을 진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2억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랑나눔기금'은 전사적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모금활동이다. 임직원이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지정하면, 회사가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기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올해 사랑나눔기금은 약 2억 3000만원이 모였다. 임직원 1081명이 참여해 1억 1500만원을 모금했으며, 회사 차원에서도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1억 150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이 기부한 사랑나눔기금은 국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 신규점 개관과 해외 낙후지역의 교육 인프라 구축 등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사랑나눔기금 모금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가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임직원의 마음이 담긴 사랑나눔기금이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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