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16일 긴급 현안점검회의 주재.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애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6일 시장, 부시장, 실국단소장 등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주광덕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선 민생과 밀접한 현안 사업들 점검이 이뤄졌고, 공직자 기강 확립과 차질 없는 업무수행에 대한 당부가 이어졌다.
▲남양주시 16일 긴급 현안점검회의 개최. 제공=남양주시
특히 관내 소비 진작 등 시민 체감도 높은 지역경제 안정과 대설-한파-화재 등 겨울철 주요 안전 재난안전에 대한 예방점검 및 신속-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주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 지원, 비상 의료체계 가동을 통한 보호 강화 등 각종 복지사업 원활한 추진도 강조됐다.
▲남양주시 16일 긴급 현안점검회의 개최. 제공=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은 “최근 내수경기 침체와 정국 혼란 등으로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 모두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주어진 사명과 역할에 충실하고, 민생을 살피는 일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시민 일상에 한 치의 불안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민 행정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도 오직 남양주 발전과 시민생활 안정에 집중해 시정 신뢰도를 최고로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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