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김재경, 지난 여름 비연예인과 결혼 뒤늦게 알려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16 13:16
김재경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지난해 여름 비연예인과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나무엑터스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지난 여름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재경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 여름 직계 가족이 참석한 자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며 “김재경의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비연예인인 배우자를 존중해 식은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어 “앞으로도 김재경은 배우로서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 김재경에게 축하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재경도 이날 자신의 SNS에 뒤늦은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새 챕터도 언제나처럼 씩씩하고 재미나게, 그리고 담백하게 써 내려가보고 싶은 저의 마음을 응원해주시길 바라요"라며 “새로운 작품으로도 하루 빨리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힘내볼게요"라고 썼다.


1988년생인 김재경은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6년 그룹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초면에 사랑합니다' '악마판사'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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