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 사진=연합뉴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2025년 새로운 준비가 필요한 시점에 가장 명쾌한 해답은 '기술혁신'을 통한 변화로 함께 힘을 모은 이노비즈기업이 가장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협회가 추구하는 가치는 공동체의 시너지로 개인의 역량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목표를 회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함께 이루어 나가고자 한다"며 “이는 인류의 진화와 기술혁신 과정에서도 증명된 중요한 원칙이며, 우리 협회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간 협회는 △이노비즈 모닝포럼과 회원 서비스 공모전 △새롭게 마련한 차세대 경영자 아카데미와 ESG 연수 △이노비즈기업의 국제표준 경영시스템 대응 역량 강화 △IR 세미나 △IBK투자증권, 마이크로소프트, 베트남 기술혁신청(SATI) 등과의 협력 △회원사들의 디지털 전환 추진 등 소통과 협력을 추진해 이노비즈기업의 끊임없는 성장과 발전을 도왔다"고 정 회장은 강조했다.
이어 정 회장은 “새해에도 우리 기업 앞에 놓인 상황은 녹록지 않을 전망으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제 질서의 개편과 함께 고환율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새로운 수출 전략이 요구된다"며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한 더딘 경제 회복은 우리 기업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25년 역시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을 더욱 강화해야 할 때"라며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협력을 강화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를 담당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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