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5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 4.5%로 확대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06 14:22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한시적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2차보전율을 기존 3.5%에서 4.5%로 확대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의성군, 2025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 4.5%로 확대 지원

▲의성군청 전경. 제공-의성군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대출받을 때, 일정 부분 대출 금리를 지원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경감시키고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업인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민생경제 안정을 목적으로 하여, 121억 원 규모로 시작되는 융자 규모가 경기 상황에 맞춰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지원율은 기존 3.5%에서 4.5%로 상향 조정됐으며, 이를 통해 고금리 및 고물가 등 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영 활동을 지원한다.




사업에 관한 세부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성군청 미래산업과 기업투자팀에 문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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