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한우 먹자’...18일부터 ‘소(牛)프라이즈’ 한우세일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17 16:59
한우

▲농림축산식품부가 18일부터 29일까지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소프라이즈' 행사를 진행한다.연합뉴스

설 명절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한우가 최대 50% 할인 판매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농협경제지주,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해 2025년 새해 첫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설 명절을 포함해 여섯 차례 '소프라이즈'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농축협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마트, 탑마트, 킴스클럽, GS리테일 등 대형마트 및 주요 온라인몰 등 25개 업체 1804개 매장에서 열린다.


할인 품목은등심을 비롯해 양지, 불고기·국거리류이며, '1+' 등급에서 '2' 등급까지 다양한 품질의 한우고기가 판매된다.




1등급 기준 100g당 등심은 5000~7620원, 양지는 3300~4660원, 불고기·국거리는 2290~2990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최소 20~40% 저렴하다.


이 기간 한우 선물세트도 농협계열 하나로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최대 30% 할인돼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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