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설 명절 맞이 사랑나눔 활동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20 16:50

전국 1115명 소외계층에 약 2900만원 상당 위문물품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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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오른쪽)이 지난 17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방문해 진잠농협에서 구입한 유성 쌀 57포를 기탁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소외계층 1115명에게 약 2900만원 상당의 위문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본사 및 14개 지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가스기술공사 '그린누리 봉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협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 구매 및 기부물품 전달 △온누리상품권 등 후원금 및 물품 지원 △명절음식 키트 제작 및 주‧부식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전국 1115명의 소외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공사측은 기대했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방문, 진잠농협에서 구입한 유성 쌀 57포를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이는 유성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활동이었다는 평가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모두가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연숙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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