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평가원, 포항 수소 융복합 혁신산업 선도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23 15:00

포항시와 수소융복합 혁신산업 선도 업무협약 체결

이승재 에기평 원장(오른쪽)과 이강덕 포항시장(왼쪽)이 수소 융복합 혁신산업 선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승재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오른쪽)과 이강덕 포항시장(왼쪽)이 22일 포항시청에서 수소 융복합 혁신산업 선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포항시의 수소 융복합 혁신산업 선도를 위해 협력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포항시청에서 포항시와 수소 융복합 혁신산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 수소산업 육성과 지역 수소 생태계 조성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수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기평은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으로서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전국 핵심 지역에 수소산업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발전 산업에 특화한 지역산업 성장을 목표로 수소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전담기관 에기평)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국가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된 바 있다.




양 기관은 구체적으로 △수소경제 기반구축을 위한 전략수립 및 사업발굴 △지역의 수소산업 기본계획 수립 및 이행 △청정·친환경 기반의 수소 신산업 육성 △수소 연관기업의 성장지원 △연료전지 발전 및 활용기술 등 연구개발(R&D) 수요발굴 및 산업육성 환경조성 △수소산업 인재 양성 및 취․창업 프로그램 발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국내 수소산업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역이 보유한 에너지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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