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빠”…사고 없는 설 연휴 위해 가스안전공사 전 지역본부 ‘구슬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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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가 관계자가 당진전통시장을 방문, 가스안전 사용 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대한민국 가스안전 수호 최일선에서 일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각 지역본부가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가스안전 특별점검, 캠페인은 물론 각종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국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본부장 박용석)는 설 명절 연휴를 앞 두고 지역 내 도시가스사와 액화석유가스(LPG)판매협회와 합동으로 전통시장을 방문,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남본부는 23일 천안 중앙시장에서 JB(대표이사 김영석)와 천안시 가스판매협회(지회장 정완철) 합동으로 안전점검 및 가스사고 예방 교육과 현장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이사 박영수), 당진시 LPG판매협회(지회장 임상묵)와는 21일 당진전통시장을 방문,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동절기 및 해빙기 가스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가스기기 안전사용 요령 등을 홍보했다.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김병기)는 지난 13일에 이어 23일 양일간에 걸처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순천시니어클럽 어르신 일자리지원 사업 참여자 1300여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스안전 사용 기본요령 △가스사고 예방법 △가스보일러, 이동식부탄연소기, 주물연소기 등의 올바른 사용법 △에너지절약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며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최성준)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의정부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변경애)'를 방문, 취약계층 복지향상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최성준 경기북부지사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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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관계자들이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전병일)도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했다.


서울서부지사는 22일, 24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한 후원물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라파엘의 집에 각각 전달했다.


또 영천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가스안전 홍보캠페인을 전개하며 고향집 가스안전 점검 등 안전한 가스사용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임성근)는 22일 충청에너지서비스, 충북엘피가스판매협회와 합동으로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기관 임직원 20여 명은 명절에 인파가 몰리는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가경터미널시장 등지에서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대국민 홍보를 진행했다.


캠페인에서 시민들에게 △명절 연휴 장기 출타 간 가스안전관리 방법 △휴대용 가스레인지 과대불판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근처 보관금지 등 명절 맞춤형 가스안전사용 요령을 집중홍보하며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윤영기)는 도시락 배달에 나섯다.


서울광역본부 관계자들은 22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대상 도시락 봉사 및 후원활동을 진행했다.


윤영기 서울광역본부장은 “추운 겨울,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찬기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지난 23일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200만원 상당의 생계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임 감사는 류영조 경기광역본부장, 김종문 경기중부지사장과 함께 복지기관 내 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복지기관 회원 70여명 대상 가스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가스사고 예방 의식을 제고했다.



김연숙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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