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모바일 앱 NH올원뱅크의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전체 상품군의 계좌관리 서비스 확대 △비대면 판매 상품 확대 △증권, 카드, 보험 등 금융계열사 종합금융 서비스 제공 △부동산, 모빌리티, 헬스케어와 같은 생활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고객이 필요한 일상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NH올원뱅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재정립하고 앱 아이콘과 슬로건을 새로 변경해 슈퍼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한 점도 특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하나의 앱에서 고객의 모든 금융·생활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올원뱅크 중심의 슈퍼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며 “'내 옆엔 오늘도 NH올원뱅크'라는 슬로건처럼 고객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앱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달 30일 디지털금융 전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면 재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