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연두 방문 첫 번째는 중구...인천순환 3호선 조속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2.05 22:29

중구, “제물포 르네상스와 global TOP 10 city로 인천의 꿈 실현할 곳”
‘생생 톡톡 愛仁소통’ 행사 개최...교통망 확충과 구도심 발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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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5일 중구청에서 중구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5일 “2025년 10개 군•구 연두 방문 첫 번째는 중구"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렸다,


유 시장은 글에서 “(중구는) 1883년 제물포항 개항으로 대한민국 근대화와 산업화를 출발시켰고 1950년 인천상륙작전으로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온 곳"이라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으로 인천과 대한민국의 비약적 발전을 일으켜 온 중구"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이제 제물포 르네상스와 global TOP 10 city로 인천의 꿈을 실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끌어갈 곳"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내일을 기대하는 뜻깊은 중구, 연두 방문의 시간이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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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5일 중구 한중문화회관에서 열린 '생생 톡톡 애인소통'에서 구민들에게 2025년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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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5일 중구 한중문화회관에서 열린 '생생 톡톡 애인소통'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및 구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한편 유 시장은 이날 중구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생생 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를 진행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고 구도심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내년 7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중구 내륙 구도심 발전을 위해 '인천순환 3호선'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경인전철 지하화와 내년 개통이 예상된 인천발 KTX의 영종도 연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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