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2025년도 위험성평가 담당자교육·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2.20 17:08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2025년도 위험성평가 담당자교육·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국내 3대 이러닝 기업인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이 '2025년도 위험성평가 담당자교육과 관리감독자 교육(관리감독자 줌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서울 송파구 문정 법조타운을 비롯해 강남구, 강동구, 구로구, 성남 등 다양한 지역의 기업들과 연계할 수 있는 지리적 중심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에는 25회차에 걸쳐 위험성평가 담당자 집체교육과 관리감독자 교육(관리감독자 줌교육)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위험성평가 담당자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지급된다. 위험성평가교육일정은 ▲1차 3월 17일~18일 ▲2차 6월 16일~6월17일 ▲3차 9월165일~9월16일 ▲ 4차는 9월 15~9월16일, 12월15일~16일에 실시된다. 관리감독자교육 일정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한다.



위험성평가 교육은 사업주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관리감독자, 현장 근로자, 협력업체 등 모든 구성원이 함께 위험요인을 찾아내어 공유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위험성평가 교육 담당자는 보통 경영조직에서 생산 관련 업무를 지휘·감독하는 부서의 장이나 직급이 높은 관리감독자가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주도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고, 그 위험성을 분석하여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는 사업주뿐만 아니라 현장 관리감독자, 근로자, 협력업체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야 하며, 평가 결과는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등)를 통해 모든 구성원과 공유해야 한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위험성평가 체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장을 3년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지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본부장은 “많은 사업장이 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제도를 활용하여 사업장 안전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위험성평가 교육 외에도 성희롱예방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개인정보보호법 교육, 퇴직연금교육, 직장 내 괴롭힘 방지교육 등 법정 의무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1년에 1회 이상 실시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2025년에는 표창원, 개그맨 안소미, 이광섭 등이 참여하는 법정 의무교육이 실시됐으며, 관리감독자 줌교육(관리감독자화상교육) 신규 고객사에게는 법정의무교육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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