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안산시의회-파주시의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2.24 21:35

◆ 고양시의회, 청렴체감도 5등급 탈피 '몸부림'

고양특례시의회 24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개최

▲고양특례시의회 24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개최. 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개선 의지를 24일 강력하게 천명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회 청렴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평가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고양시의회가 이번 종합청렴도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주된 원인은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5등급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청렴체감도는 시민, 단체, 집행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되며, 시의회 청렴성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반영한다.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여야 간 정치적 입장 차이와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가 시민에게 부정적으로 비춰진 것이 주요 원인인 것 같다"며 “청렴은 단순한 목표가 아닌 의회 운영 핵심 가치인 만큼 청렴도 개선을 위해 의원 및 직원 대상 청렴 교육 강화, 이해충돌 방지 제도 이행 강화, 의정활동 투명성 제고 등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런 강력한 개선 의지와는 반대로 오해와 억측으로 물든 고양시 노조 측 현수막을 언급하며 “시의원 가족 챙기기만 급급하지 말고 고양시민이나 챙기라는 등 내용은 청렴도와는 관계없는 억측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한 “노조 측 현수막이 시민 오해를 더욱 부추기고 있어 시의회 청렴도 개선 의지와는 반대되는 부정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고양시의회는 내달부터 단계별로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상향을 위한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의원 및 직원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서 작성과 선서를 통해 청렴 의지를 강화한다.


이후 청렴을 상징하는 구호를 공모하고 선정해 시민과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렴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의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행동강령 교육을 강화하고, 부패방지 및 직무상 갑질 금지에 대한 직원 교육을 시행해 공직자 청렴 의식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 남양주시의회 복환위, 장기요양기관 총량제 도입 '검토'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24일 통합방문요양협회와 간담회 개최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24일 통합방문요양협회와 간담회 개최. 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통합방문요양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등 복지시설이 마주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노인복지 관련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김현택-손정자 의원, 통합방문요양협회 송옥화 회장 및 임원진, 남양주시 노인복지과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간담회는 진행됐다.


복지환경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장기요양기관 총량제 도입 여부 △장기요양 지정갱신제 검토 △복지업무 전산시스템 개선 요구 △방문요양기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희망콜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 방안 개선 등 남양주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협회의 다양한 제안 사항을 청취했다.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24일 통합방문요양협회와 간담회 개최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24일 통합방문요양협회와 간담회 개최. 제공=남양주시의회

아울러 경기도 내 여타 지자체 현황 및 사례들을 집행부와 함께 공유하고 남양주 실정에 맞게 적용할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는 통합방문요양협회 임원진과 회원들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최선의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남양주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조성대 남양주시의장 “2500만 대상 농산물 개발 필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24일 남양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축사 발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24일 남양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축사 발표. 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남양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 이진환 운영위원장, 김현택-이상기-김영실-(민)김지훈-이수련 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도의원, 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소폰 공연, 이-취임사, 표창장 수여 및 축사, 신임 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지난 2년간 남양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를 위해 애써주신 제9대 민경환 회장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제10대 박호선 회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운을 뗐다.


남양주시의회 24일 남양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남양주시의회 24일 남양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제공=남양주시의회

이어 “현재 농산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우리 시도 전근대적 사고에서 탈피해 수도권 2500만 인구를 소비자 범주에 포함시켜 생각해야 하며, 미래 먹거리 생산에도 다양한 농산물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양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은 남양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박호선 회장님과 농업기술센터 소장님 및 관계 공무원들께서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 안산시의회, 늘봄공유학교 대상 견학프로그램 운영

21일 본회의장에서 안산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늘봄공유학교 학생 일행과 박은경 의원(오른쪽에서 두 번째)

▲21일 본회의장에서 안산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늘봄공유학교 학생 일행과 박은경 의원(오른쪽에서 두 번째). 제공=안산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지역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늘봄공유학교'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21일 운영했다.


이날 박은경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와동-중앙동 늘봄공유학교 소속 학생 10여명에게 안산시의회 홍보 영상 시청과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견학, 의원과 소통 시간 등을 제공했다.


늘봄공유학교는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안산에는 총 12개 관련 기관이 늘봄공유학교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을 함께한 박은경 의원은 의회 소개와 시설 안내를 맡아 학생들에게 시의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박은경 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와 거리감을 좁히고 시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아울러 지역에서 아동에게 내실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관계자에게도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지역사회와 소통과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비회기 기간을 활용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최창호 파주시의원 “일제가 해체한 심악산 이름 되찾자"

최창호 파주시의회 의원 제25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최창호 파주시의회 의원 제25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제공=파주시의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창호 파주시의회 의원은 24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제의 의해 해체된 '심악(深岳)' 문화 지형 회복"에 대해 발언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최창호 의원은 “고지도와 고문서 등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아보니 조선 말기까지 모든 고지도와 고문서에 '심악산'으로 표기돼 있다. 또한 고산자 김정호 선생이 1861년 제작한 '대동여지도'와 1862년(철종 13년)부터 1866년(고종 3년)까지 편찬한 지리지 '대동지지'를 구매해 찾아보아도 심악산으로 표기돼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심악산에는 임금님이 묻힐 명당이 있다는 천자지지(天子之地)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풍수적 명당인 심악산을 일제강점기에 심학산으로 개명한 것은 '심악'이란 발음을 '심학'으로 바꿔 음가를 비슷하게 유지하면서도 원래 의미를 상실하게 만들고 선학이 찾아드는 길지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주민 반발을 최소화하면서 심악산의 풍수적 형국을 와해시키고 명당 기운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창지 개명한 것이라고 논문은 밝히고 있다. 즉 일제가 심악산에 대한 인근 주민의 공통된 의식 해체와 변화를 꾀해 식민 지배를 공고화하기 위해 풍수침략 일환으로 심악산을 심학산으로 개명했을 개연성이 크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호 의원은 “일제에 의해 개명된 심악산이 원래 이름으로 환원돼 잊혀진 심악 문화 지형의 역사-문화적 기억을 되살리고 심악산 가치와 위상이 제고될 수 있도록 파주시가 노력해 달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 파주시의회, 행감 계획서 수립-조례안 심사 돌입

파주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파주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제공=파주시의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24일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5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수립하고 의원 발의 조례안 15건과 파주시가 제출한 안건 12건을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보임 및 도시산업위원장 불신임안을 포함해 총 29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 의사일정에 따르면,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과 도시산업위원장 불신임안을 의결한다.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릴 상임위원회에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를 거쳐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올바른 처리 여부를 감사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기능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충실히 수립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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