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인천 출신 배우 최다음 홍보대사 위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3.05 17:59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우)과 최다음 배우(좌)가 함께 하고 있다.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5일 최다음 배우를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 출신 배우로 활약중인 최다음은 영화초, 인천여중, 인천예고를 졸업했으며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에 출연했다.


최 배우는 시교육청이 주관한 제2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참여한 인연으로 홍보대사를 맡게 됐으며 앞으로 시교육청의 공익캠페인 및 이미지 광고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다음은 이날 “학창 시절 선생님들께 받은 사랑이 정말 크다"며 “홍보대사가 돼 선생님들께 받았던 사랑을 인천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부담스러운 역할임에도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주신 최다음 배우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천교육을 알리고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결마루미래학교' 미래 교육 향한 첫걸음

인천시교육청

▲'결마루미래학교' 입학식 모습.제공=인천시교육청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4일 공립 미래형 대안학교 '결마루미래학교'입학식을 개최했다.


'결마루미래학교'는 전통적인 교육방식에 새로운 기술과 자연과의 조화를 결합한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미래 학교의 시범학교로 입시 위주의 획일화 교육을 벗어나 학생들의 결을 살리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고등학교 과정 신입생 24명이 입학했으며, UN 지속가능개발 목표 17개와 관련된 주제 중심 수업, 디지털미디어를 활용한 문제 해결 학습, 프로젝트 수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성,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하는 우물마루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모든 교실을 유럽식 스튜디오형으로 교실을 리모델링해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입학식은 학교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학생, 가족, 교직원들이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결마루미래학교가 미래 학교의 선도적 모범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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