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부산의 한 빌라에서 창호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의 한 빌라에서 창호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10일 부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 26분쯤 부산 동구 수정동에 있는 한 빌라의 문과 창을 설치하기 위해 10m 높이에서 작업 중이던 A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고소작업대에서 작업 도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