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8조 규모 수조 기대감…삼성중공업, 6%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3.12 10:05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I

삼성중공업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날 오전 10시 기준 삼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7.45% 오른 1만5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이탈리아 ENI, 미국 델핀, 캐나다 웨스턴LNG, 노르웨이 골라LNG 등 4개사에 FLNG를 납품하기 위해 세부 조건을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모두 8조원 이상으로 작년 삼성중공업 매출(9조9031억원) 80%에 이르는 규모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알래스카 가스관 건설 사업에 한국 등이 참여한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한 것도 주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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