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1일까지 '2025 열린여행 주간(4월 14일~30일)' 특별 프로모션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2025 열린여행 주간'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과 봄 여행 시즌을 맞아 무장애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 취약계층의 여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동안 ▲열린여행 특별 프로모션 ▲열린여행 홍보 전시 ▲국민 참여 나눔여행 ▲무장애 여행상품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는 열린여행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열린관광지, 장애인 객실을 운영하는 호텔 및 리조트, 무장애 여행 콘텐츠 제공 기업 등이다. 참여 기업은 열린관광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사 문지영 열린관광파트장은 “열린여행 주간은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여행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별한 행사"라며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