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우리 아이들을 위해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 다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3.26 20:17

동탄 1·2권역 학부모 간담회 개최... 교육발전위한 소통의 장 마련
학부모들의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 관련 건의사항, 발전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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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동탄지역 학부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제공=페북 캡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6일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뜻을 밝히면서 화성의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 지장은 글에서 “동탄에는 78개 학교에서 7만4037명의 학생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이처럼 동탄은 화성 교육의 중심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오늘동탄지역의 학부모님들과 함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과밀학급 해소, 자율형 공립고 전환 등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교육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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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동탄지역 학부모 간담회 모습 제공=페북 캡처

한편 시는 이날 동탄1권역·동탄2권역 학부모들과 각각 동탄청소년문화의 집과 동탄출장소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과밀학급문제 등 관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발전방향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학부모들은 이 자리에서 과밀학급으로 인한 과학실 등과 같은 특별교실 부족 문제 및 원거리 통학 해소를 통한 교육의 질 보장을 이야기했으며 학생 통학 편의를 위한 버스 증차 및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이용 확대를 요청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교육청과 협의해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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