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불 피해지역 긴급 구호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 예정

시멘트 제조업체 성신양회가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성신양회는 28일, 이번 성금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었으며,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와 복구, 이재민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산불 피해 지역에 신속한 복구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인호 성신양회 대표는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신양회는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과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금으로 각각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재난·재해 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