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잇데이 제공=페북 캡처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3일 “오산천과 물향기수목원 등 오산 곳곳이 하얀빛과 분홍빛으로 물들어가는 계절, 봄날의 설렘을 가득 안고 '봄날의 벚꽃마켓'과 '벚꽃잇데이' 공연이 열린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오산의 봄, 벚꽃과 함께 피어나는 따뜻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봄꽃 행사를 즐기기를 시민들에게 권했다.
이 시장은 이어 “가족들과 함께 감성 가득한 핸드메이드 제품, 달콤한 디저트, 그리고 소상공인과 사회적 기업의 먹거리와 우수한 제품, 멋진 버스킹까지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라고 하면서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봄날의 벚꽃마켓 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또 “오후에는 감성 가득한 '벚꽃잇데이' 공연까지! 봄 향기 따라 설레는 낭만적인 순간을 오산천에서 여러분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마켓과 버스킹 공연은 물론,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과 봄날의 즐거움, 나눔이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확언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4월 6일 일요일 오산천에서 만나요!"라고 밝혔다.
이 시장, 제9회 배드민턴 오산시협회장기 선수로 출전
내가 직접 선수로? 오산시장 이권재의 배드민턴 도전기! 제공=이권재 TV
한편 이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이권재 오산시장의 배드민턴 도전기!"라는 영상을 통해 배드민턴 선수로 뛰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은 이 시장이 제9회 오산시협회장기 참가선수로 출전한 모습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