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대학진학 희망자 2026학년도 입학 상담 및 우선선발 전형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4.03 17:18
한국IT전문학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대학진학 희망자 2026학년도 입학 상담 및 우선선발 전형 운영

취업과 학위 취득을 동시에 원하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들 사이에서 실무 중심 교육기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가 2026학년도 입학을 위한 우선선발 전형 및 입학 상담을 본격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수시모집 전형을 준비 중인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내신 성적보다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특별전형이 유리하다는 입시 전문가들의 조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성화고 특별전형, 선취업 후진학 전형 등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고3 수험생뿐 아니라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자퇴생, 고교 졸업자 등 다양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우선선발 전형을 운영 중이다. 해당 전형은 일반 입시보다 빠르게 시작되며, 온라인 전공 기초 선행학습 과정을 제공해 입학 전부터 기초 실력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전형은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와의 1:1 면접과 전공 기초 테스트를 포함한 잠재능력검사를 통해 예비 신입생을 선발한다는 점에서 실무 능력 중심의 평가 체계를 갖췄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IT전문학교는 자격증 취득을 연계해 평균 3년 내외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과과정을 운영 중이며, 졸업 후 대학원 진학 및 학사편입 등 진로 선택의 폭도 넓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IT전문학교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기초학기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방학 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 프로젝트 학기 발표회를 한다. 또, 다양한 공모전과 연 2회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 팀 프로젝트 학기 등 다양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각종 공모전과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전문성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 한국IT전문학교는 수시모집 전 웹툰학과,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학과, 정보보안학과 등 다양한 IT 전공 분야에서 예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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