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대 남양주시의장 “태권도 자랑스러운 전통 중 하나"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5일 남양주시태권도협회 회장 취임식 참석. 재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5일 화도읍 오월컨벤션 뷔페에서 열린 남양주시태권도협회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강신관 남양주시태권도협회장 등 임원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인준서 수여 △선임패 및 임명장 수여 △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케이크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시태권도협회 강신관 회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회장님은 제가 작년 하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이후 남양주시태권도협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하는 등 의회와 직접 소통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왼쪽 다섯번째) 5일 남양주시태권도협회 회장 취임식 참석. 제공=남양주시의회
또한 “바른 정신을 키우고 함양하는 태권도야말로 대한민국에서 계승하고 널리 알려야 하는 자랑스러운 전통적 가치 중 하나"라며 “남양주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우리 태권도와 남양주시태권도협회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남양주시의회, 배드민턴 동호인 운동시설 조성 노력

▲남양주시의회 5일 제9회 남양주배드민턴협회장기 대회 및 15대 협회장 취임식 참석. 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남양주시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 개회식 및 15대 협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 이정애 부의장, 남양주시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박병삼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 대회 참가 선수 및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치러진다.
이날 개회식은 △개식 통고 △31개 클럽 입장식 △개회 선언 △취임사 및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종료 후 배드민턴 대회가 이어졌다.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대회가 치러지며 참가 선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각축을 벌인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5일 제9회 남양주배드민턴협회장기 대회 및 15대 협회장 취임식 축사 발표. 제공=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박병삼 협회장님이 지금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배드민턴 대통령'과 같은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남양주배드민턴협회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며 “남양주시의회 21명 동료의원도 집행부와 함께 배드민턴 동호인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시설과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호인 여러분의 건강이 바로 건강한 남양주를 만드는 밑거름이며 아울러 남양주배드민턴협회가 전국에서 최고로 제일 잘 나가는 협회가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 선현우 안산시의원,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 마련

▲선현우 안산시의회 의원. 제공=안산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선현우 안산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이 1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 관내 저소득층 노인에게 간병비를 지원해 간병 부담 완화를 통한 복지증진 도모 및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간병인'과 '간병비','저소득층'에 대한 용어 정의와 함께 안산시장이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을 위한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도록 규정했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 주민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의료급여법'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차상위장애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차상위자활대상자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에 따른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저소득 한부모가족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차상위계층확인서 발급 대상자 등 저소득층 노인으로 정했다.
또한 안산시장은 예산 범위에서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를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의 사망, 타 지역 전출, 부정수급 등의 경우 지원을 중지하거나 환수 조치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간병비 중복 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제6조(지원 대상 및 방법)에 '다른 법령 또는 조례 등을 통해 간병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으로 한다'는 내용을 추가한 뒤 수정 의결했다.
선현우 의원은 6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간병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노인을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안산시 관내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의 최종 의결은 오는 11일로 예정된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 황은화 안산시의원, 내-외국인 사회통합 촉진 규정

▲황은화 안산시의회 의원. 제공=안산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황은화 안산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상호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1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동체 형성 및 사회통합을 촉진하고자 발의됐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상호문화' 및 '상호문화도시'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안산시장이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 시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이 규정됐다.
상호문화도시 조성계획에는 비전 및 목표를 비롯해 △내외국인 주민의 문화적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정책 방향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방안 등이 포함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상호문화도시 조성 교육 및 연구 △사회통합 및 다양성 존중 위한 공동체 형성 △국내외 교류 및 협력 △상호문화도시 관련 공간 조성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상호문화 아카데미 운영 등을 제시했다.
또한 상호문화도시 조성위원회를 설치하고 해당 위원회가 조성계획 수립, 주요 사업 기획 및 평가, 내외국인 주민 간 교류 활성화 정책 등을 논의하도록 하는 사항도 담겼다.
조례안을 심사한 문화복지위원회는 위원회 구성에 있어 위원장은 안산시장으로 하고, 부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다.
황은화 의원은 6일 “안산시가 국내에서 첫 번째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조례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내외국인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도시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 최종 의결은 오는 11일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 양주시의회, 경기북부시군의장協 제116차 정례회의 개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3일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16차 정례회의에 앞서 환영사 발표. 제공=양주시의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의회는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16차 정례회의를 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운남 협의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등 8개 시-군의회 의장, 양주시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윤창철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증원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정례회의가 경기북부를 수도권 중심으로 거듭나게 하는 첫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운남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이장) 3일 제116차 정례회의 주재. 제공=양주시의회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3일 양주시의회에서 제116차 정례회의 개최. 제공=양주시의회
양주시의회는 지난달 '표의 등가성 실현을 위한 경기도 및 양주시 기초의원 정수 현실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현재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기초의원 정수 및 선거구 획정 방식은 주민 대표성과 투표 가치의 평등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약 1370만명(전국 인구 중 27%)이 거주하는데도 기초의원 정수는 463명으로 전국의 15%에 불과하다. 현행 법률에 따르면, 기초의원 최소 정수는 7인으로 인구가 적은 지자체도 의원 수는 일정 수준 이하로 줄일 수 없어 주민 대표성의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3일 양주시의회에서 제116차 정례회의 개최. 제공=양주시의회
김운남 협의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이장)은 정례회의에서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북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 포천시 위문이 피해 주민께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경기북부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생산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북부지역 시-군의 현안 사항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격월로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경기북부 9개 시의회(고양, 파주, 의정부, 구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가평) 의장단으로 구성돼 있다.
◆ 포천시의회-경기도시군의회의장協, 전투기 오폭 피해 성금 전달

▲포천시의회-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4일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 주민 성금 전달. 제공=포천시의회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4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인한 피해 지역에 들러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달 27일 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이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을 결의한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포천시의회-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4일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 주민 성금 전달. 제공=포천시의회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협의회 의장단은 피해 지역에 가서 주민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오폭 사고로 인해 포천시민이 극심한 불안과 피해를 겪는 상황에서, 경기도 모든 시-군 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과 안전 대책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 참석한 협의회 의장들은 사격장 주변 주민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 군사시설 운영 방식 개선, 안전 강화 대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하며, 피해 지역 주민 목소리가 국방부와 정부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포천시의회-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4일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 주민 성금 전달. 제공=포천시의회
한편 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열린 제176차 정례회의에서 '포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지역 지원 및 해결 방안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해당 결의안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에 공식 접수돼 4월 안건으로 상정-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