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 영천시,청도군,달서구,신용보증기금,iM뱅크 소식 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4.13 09:46

◇영천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적극 동참




저출생 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ㅂ

▲지난 10일 최기문 시장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서명 동참했다. 제공=영천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10일 결혼, 출산, 육아 등에 부담을 주는 관행과 규제 등의 완화를 위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은 △부담없는 결혼(작은결혼식 문화 확산) △행복한 출산(비혼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즐거운 육아(아이우선, 육아휴직 인식 개선) △일·생활 균형(사회 구성원 양성평등 실현)이라는 네 가지 초점에 맞춰 부담을 갖게 하는 각종 관행과 규제를 타파하고자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운동이다.


특히, 영천시는 10일 최기문 시장의 서명 동참을 시작으로, 각계 단체와 다양한 행사 등에서 동참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저출생 부담 타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최기문 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저출생과의 전쟁과 더불어 이번 4대 문화운동에도 영천시가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청도군 새마을지회, 청도군과 폐건전지 737kg 전달식 가져



1

▲11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2025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에서 수거된 폐건전지 전달식을 가졌다. 제공=청도군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11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2025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에서 수거된 폐건전지 전달식을 가졌다.


새마을 지회에서 전달된 폐건전지는 약 737kg이다.


폐건전지는 망간,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환경오염 및 인체에 나쁜 영향을 일으킬 수 있어 분리배출 필수 항목 중 하나이다.


청도군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생활 속'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주제로 관내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로 자원이 선순환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인주 청도군 새마을회장은 “매년 많은 건전지가 분리수거되지 않고 버려지고 있어 심각한 환경오염의 주범이니 재활용이 되도록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폐자원의 분리배출을 통해 유용한 자원의 회수와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동참 등 많은 군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달서구, 2024년 구.군 안전시책 평가'최우수기관'선정



ㅂ

▲2024년 구.군 안전시책 평가'최우수기관'선정 제공=달서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구.군 안전시책 평가'에서 9개 구.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재난안전 분야 시책을 5개 분야, 23개 지표로 나누어 종합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달서구는 생활밀착형 안전정책과 재난대응 훈련의 내실 있는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재난관리자원훈련의 체계적 추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진천천·수밭골천 산책로 CCTV 및 방송장비 설치,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특별안전점검 등 다양한 실천 사례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생활 곳곳에서 실천해온 주민 안전 중심 행정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달서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 특화 매출채권보험 상품 '소중한 보험' 출시


소상공인 대상 보험료, 보상률, 보험가입 한도 등 우대 지원



1

▲사진=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소상공인의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보험료, 보상률, 보험가입 한도 등을 우대하는 '소중한 보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물품 또는 용역을 판매하는 기업(보험계약자)이 구매기업의 지급불능이나 채무불이행에 따른 예상치 못한 손실 발생에 대비해 가입하는 공적 보험이다.


신보는 이번에 출시하는 '소중한 보험'의 보험료 할인율을 기존 상품 대비 10%p 이상 높여 소상공인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중한 보험'의 보상률을 90%로 우대 적용해 손실 보장 기능을 강화하고, 보험가입 한도를 10억원으로 상향해 소상공인의 보험 가입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소중한 보험이 소상공인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경영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매출채권보험의 저변을 확대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 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iM뱅크, 수출기업 금융지원 총력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 패키지 우대금융지원 협약' 체결




1

▲한국무역보험공사 장영진 사장, iM뱅크 황병우 은행장 제공=iM뱅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와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1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중소ㆍ중견 수출입기업을 위한 약 800억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금융부담 완화 및 기업 상생을 위해 iM뱅크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총력지원하고자 실시됐다.


iM뱅크는 50억원을 한국무역보험공사에 특별출연한다. 보증(보험) 이용 시 최대 2배 보증한도우대 및 보증비율(90%→95%) 상향지원, 수출신용보증료, 수입보험료 등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대상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납부해야하는 보증(보험)료를 최대 2,000만원까지 100%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어 수출·입기업이 부담해야하는 비용의 대폭감소가 기대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본 협약을 통해 수출 기업들의 유동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출·입 중소·중견 기업들을 위한 특화상품 및 제도 개발과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손중모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