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밀생활건강은 제45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앞두고 침향력 골드라벨, 흑삼 농축액, 혈당관리 바나바로 등 6백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구세군희망나누미에 기부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에 후원된 혈당관리 바나바로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외에도 식약처 기능성 원료인 셀레늄, 크롬, 아연, 비타민B1까지 함유한 복합기능성 제품으로 한국엔젤만증후군협회를 통해 식이조절과 혈당관리가 중요한 엔젤만 증후군 환우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밀생활건강은 소비자의 다양한 건강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건강을 보다 쉽게 챙길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접근성 높은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일상 건강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부터 구세군희망나누미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제품 생산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증한 침향력 골드라벨 외 4종의 건강식품은 구세군 희망나누미 착한 가게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을 통해 구세군에서 진행하는 사회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신승준 대표는 “이번 기부가 엔젤만 증후군 환우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건강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세군희망나누미 곽용덕 본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신승준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해밀생활건강과 좋은 인연을 이어가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세군 희망나누미는 기업과 개인이 기증하는 물품을 판매하는 착한 가게를 운영 중이며, 판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알코올 중독인 재활센터,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마련, 미혼모 지원 등 구세군에서 진행하는 모든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증 문화의 확산과 재활용품 가치의 새로운 인식으로 재사용을 권장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복지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는 구세군 단체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