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소프트웨어·AI 등 실무 중심 특성화 교육으로 주목

실무 중심 IT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컴퓨터 관련 직업에 꿈을 꾸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입학 상담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입학 상담은 고3 수험생은 물론 고교 졸업자, 대학 자퇴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다양한 배경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아전은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소프트웨어개발학과 등 컴퓨터 관련 전공을 중심으로 고등학생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별 없는 잠재능력평가 및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특히 입학 전 상담을 통해 각 전공 분야별 학습 방향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어, 실무형 교육을 원하는 예비 신입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아전은 인서울 캠퍼스를 기반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재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졸업 이후 대학원 진학이 연계되는 시스템을 통해 전문성과 학문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보보안학과에서는 네트워크 해킹, 시스템 해킹, 모바일 해킹 등 다양한 분야의 해킹 공격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화이트 해커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소프트웨어학과 역시 프로젝트 실습 중심 교육과 졸업인증제, 책임교수제, 팀 프로젝트 학기 등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만족도 향상과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협력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한국IT전문학교는 성적 반영 없이 면접전형만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인공지능학과 등 세분화된 전공을 통해 보다 전문화된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측은 성적우수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해 재학생의 학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IT 분야에 관심 있는 수험생이라면 한아전의 맞춤형 입학 상담을 통해 실무에 강한 미래 인재로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