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 제공=오산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17일 “앞으로 더 멀리, 더 높이 날아갈 우리 청소년들이 세상을 바꾸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산시와 후원자들이 든든한 날개가 되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당신의 특별함, 오산시가 날개가 되어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누군가의 꿈은 조용히 빛나고 누군가의 노력은 세상의 변화를 만든다"고 적었다.

▲제공=오산시
이 시장은 이어 “오산시가 우리 청소년들의 특별한 여정에 함께 한다"면서 “오산시는 학업뿐만 아니라 예체능·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청소년 특기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이미 많은 분이 신청을 해주셨다"며 “신청접수는 내일까지니 해당하는 학생들은 놓치지 말고 신청해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작년에는 명예의 전당 기부금으로 첫 번째 장학증서가 특기 장학생들에게 전해졌다"며 “지역사회의 응원이자 기부 선순환의 가치를 담아낸 따뜻한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성공한 선배들의 응원으로 시작된 이 길이 훗날, 당신의 손에서 또 다른 꿈이 이어질 수 있도록 오산시 특기 장학생 선발, 많은 신청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시장, 청년창업 체험 '꿈틀가게' 소개

▲제공=페북 캡처
한편 이 시장은 이날 같은 SNS에 올린 '청년창업의 꿈, 더 크게 자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창업을 꿈꾸지만, 자금 때문에 멈칫한 경험 있나요?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디어 이젠 망설이지 말고 세상에 꺼내보세요"라고 권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청년창업체험 '꿈틀가게'는 아이템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해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창업과 아이템 성공 가능성을 테스트할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임대료 지원으로 지역상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해 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길을 열어 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특히 “'꿈틀가게'는 외식업 및 소매업 창업을 희망하는 오산시 거주 청년(19~39세)들이라면 창업공간, 상품기획, 마케팅, 브랜딩 등 전문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며 “가능성을 믿고 도전하세요"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창업 꿈이 움트는 곳 '꿈틀가게' 오산시가 함께 한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