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대 간호대학-서울 중랑구 씨앗지역아동센터 18일 지역사회 구성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직무 연계형 봉사활동 업무협약 체결. 제공=경복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 간호대학 소속 봉사동아리 매치(MATCH)와 서울 중랑구 씨앗지역아동센터는 18일 청소년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구성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무 연계형 봉사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간호대학생의 전공 역량을 기반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개인 및 집단 위생교육, 성장기 건강관리 교육,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노인 대상 건강교육을 아동이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세대 연계형 교육으로 확대해 실천적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씨앗지역아동센터장은 업무협약식에서 “경복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봉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주 경복대 부총장은 이에 대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주도하는 씨앗지역아동센터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청소년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세대 간 소통과 공감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