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전력, 펀더멘털 주목할 시기…‘에너지 가격 안정화’ 증익 기대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4.21 09:18
사진=한국전력

▲사진=한국전력

21일 장초반 한국전력 주가가 오름세다.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3.09% 뛴 2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한국전력의 목표주가를 3만2000원으로 종전 대비 6.66%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규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에너지 가격 및 환율 하향 안정화로 올해 한국전력의 증익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며 “이제는 보다 단단해지고 있는 펀더멘털에 주목할 시기이며 4분기 요금 인상이 이뤄진다면 금상첨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우호적인 영업환경 조성에 따라 증익과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고, 밸류에이션 할인 요소로 작용하는 재무 건전성 문제가 해소되면 기업 가치 추가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하은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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