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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4.23 21:57

◆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D-2, 이동환 고양시장 로드체킹

이동환 고양시장 로드체킹 23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점검

▲이동환 고양시장 로드체킹 23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점검.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3일 고양꽃전시관에서 현장간부회의를 주재하고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관련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간부회의에서 이동환 시자은 “올해 꽃박람회에는 25개국 200여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만큼 방문객이 고양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다시 찾고 싶어지도록 질서 있는 행사 운영, 깨끗한 환경 유지, 친절한 안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시장 로드체킹 23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점검.

▲이동환 고양시장 로드체킹 23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점검. 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시장 로드체킹 23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점검

▲이동환 고양시장 로드체킹 23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점검. 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시장 로드체킹 23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점검

▲이동환 고양시장 로드체킹 23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점검. 제공=고양특례시

아울러 “방문객이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주차공간 등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특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장 안전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등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시장 로드체킹 23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점검

▲이동환 고양시장 로드체킹 23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점검. 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시장 로드체킹 23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점검

▲이동환 고양시장 로드체킹 23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점검. 제공=고양특례시

이어 18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투자유치 기반을 다진 일정을 공유한 뒤 “부동산 개발-컨설팅 기업인 크레이그앤비치와 MOU 체결로 공립 식물원 조성 등 총 700억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확인했고 인터컨티넨탈 호텔그룹과 면담을 통해 글로벌 호텔 유치 방안도 논의했다"며 “후속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오는 9월 열릴 '2025년 제10차 UCLG ASPAC고양총회'에 대해 언급하며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만큼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빈틈없는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시장 로드체킹 23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점검

▲이동환 고양시장 로드체킹 23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점검. 제공=고양특례시

현장간부회의를 마치고 이동환 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 고양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꽃박람회 행사장 주요 시설물, 방문객 동선, 교통, 편의시설 등을 확인하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달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개최된다.


◆ 남양주시, 옹벽 붕괴 긴급복구 총력…예비비 투입

주광덕 남양주시장 22일 남양주시 화도읍 한 아파트 옹벽 붕괴 현장 점검

▲주광덕 남양주시장 22일 남양주시 화도읍 한 아파트 옹벽 붕괴 현장 점검.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2일 화도읍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신속히 대응하고 이재민 보호를 위한 긴급 조치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오후 1시10분께 화도읍 소재 아파트 지상 주차장의 옹벽이 무너져 주차돼 있던 차량 6대가 함께 아래로 추락해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남양주시는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남양주시 안전관리자문단의 육안 점검을 우선 실시했다.


또한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옹벽 지지대와 방수포를 설치하는 등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이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남양주시는 사고 지점과 인접한 아파트 약 40가구에 대피를 안내했으며 인근 화도체육문화센터에 이재민용 임시 대피소를 마련했다.


현재 임시 대피소에는 11가구 27명이 입소해 있으며, 남양주시는 구호 물품 및 식사 제공 등 생활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22일 남양주시 화도읍 한 아파트 옹벽 붕괴 현장 점검

▲주광덕 남양주시장 22일 남양주시 화도읍 한 아파트 옹벽 붕괴 현장 점검. 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찾아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화도체육문화센터로 이동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주광덕 시장은 “입소한 주민 불편과 건의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조치는 즉시 취하라"며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향후 응급 복구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안전관리자문단을 통한 추가 점검과 상황판단회의를 열러 향후 조치계획을 논의하고, 남양주시의회에 사전 설명을 거쳐 예비비를 투입해 긴급 복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 남양주시 펀그라운드 다산, 초등학교 교장단도 호평…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남양주시 다산동 초등학교 교장단 22일 '펀그라운드 다산' 방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남양주시 다산동 초등학교 교장단 22일 '펀그라운드 다산' 방문.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남양주시 다산동 초등학교 교장단이 22일 '펀그라운드 다산'을 방문해 해당 공간을 체험하고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단은 △청소년 수요를 반영해 조성한 노래방 △셀프 사진기 △AR 멀티스포츠체험실 등 펀그라운드 다산의 주요 시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장단 관계자는 “펀그라운드가 단순한 학습공간을 넘어 학생들 사고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구조로 설계돼 인상 깊었다"며 “우리 학교도 이런 공간 구성 방식을 참고해 학생 중심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벤치마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펀그라운드 다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펀그라운드 다산을 자연스럽게 교육 현장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청소년이 이 공간을 활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에게도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0월 개관한 펀그라운드 다산은 '맘편한 펀그라운드' 등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3일 현재 누적 이용자 수가 2만5000명을 넘어서면 청소년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연계 '태권도 인성교육' 운영

동두천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태권도 인성교육' 운영

▲동두천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태권도 인성교육' 운영. 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태권도 인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인성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한 학기 동안 인성과 자기방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 중심 수업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전문 태권도 지도사가 태권도 기본 정신인 예의, 배려, 존중을 중심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호신술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간단한 호신술 동작을 배우며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은 물론 상대를 존중하며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까지 익히게 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태권도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친구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신흥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인성교육은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이뤄진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양주시-예원예술대, 지역 사회복지 전문성 강화 '맞손'

강수현 양주시장-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오른쪽)

▲강수현 양주시장-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오른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3일 시청 2층 시장실에서 예원예술대학교와 사회복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무원 및 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사회복지 분야 심화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6먕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 공유 △특별장학금 지원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광모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형 복지 인재를 양성하고 양주시와 지속적인 교육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에는 250여개 사회복지시설에서 5300여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복지 수요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 인력의 역량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와 예원예술대학교는 정례적인 교류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봄의 끝자락, 양주시 장흥 매내미 벚꽃길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봄의 끝자락, 양주시 장흥면 매내미 벚꽃길을 따라 교외선 열차가 달리고 있다.


양주시 장흥면 매내미 벚꽃길

▲양주시 장흥면 매내미 벚꽃길. 제공=양주시

양주시 장흥면 매내미 벚꽃길

▲양주시 장흥면 매내미 벚꽃길. 제공=양주시

벤치에 앉아 이를 바라보는 관광객 모습은 너무도 찬란했던 그래서 더 이상 머물 수 없는 봄날의 수채화를 더욱 빛나게 한다.


◆ 양평군, 공동주택 공용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야간안전↑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주택조례를 일부 개정해 공동주택 공용보안등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와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 사업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 중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보안등 전기요금이 별도로 고지되는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양평군 공동주택 보안등

▲양평군 공동주택 보안등. 제공=양평군

양평군은 상반기 중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간 전기요금 일부 또는 전액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양평군 공동주택 보안등

▲양평군 공동주택 보안등. 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는 23일 “공동주택 보안등은 주민의 야간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데도 그동안 입주민이 유지관리비를 전적으로 부담해 왔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더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안등 계량기 별도 설치 등 전기 설비 관련 사항은 한국전력공사로 문의하면 되며, 사업 신청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양평군 건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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