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 대구달서구, 청도군, 대구공업대, 도공대구경북본부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4.26 22:00

◇달서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에니메이션'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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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에니메이션' 홍보 포스터. 제공=달서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청렴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달서구의 대표 캐릭터 '이만옹 3代 이야기'의 후속편으로, 감사부서와 홍보부서가 협업해 공무원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했다.



애니메이션에는 '이만옹', '이만달', '이만손'이 등장해 일상 속 청렴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공직자뿐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모든 세대가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와 친근한 전개로 제작되어, 달서구청 유튜브와 SNS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콘텐츠는 공직자 청렴교육뿐만 아니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달서구는 댓글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 애니메이션이 주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청렴의 의미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청도군 매전면, 생활개선회 하천쓰레기 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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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청도군 매전면 생활개선회지난 24일 매전면 동창천 무심교 일대에서 하천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제공=청도군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매전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4일 매전면 동창천 무심교 일대에서 하천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40여명과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심교 주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병, 비닐, 폐기된 생활쓰레기 등 10여톤을 수거했다.


특히 하천 안쪽에 쌓여 있던 부유쓰레기까지 꼼꼼히 제거하는 등 구석구석 정화 작업에 힘썼으며, 수거된 쓰레기는 분리 배출해 환경관리센터로 이송 처리했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맑은 하천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자, 다음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귀중한 유산"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매전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한국골프 트레이닝협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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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학교 골프레저과와 (사)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는 지난19일 학과 맞춤형 활동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본 대학에서 체결했다. 제공=대구공업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공업대학교 골프레저과와 (사)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는 지난19일 학과 맞춤형 활동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본 대학에서 체결했다.


골프레저과 김경희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과 학생들에게 스포츠테이핑, 스포츠마사지 등의 골프 이후 리커버리 할 수 있는 영역의 자격증 취득이 용이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정기윤 협회장은 “협회의 강점은 전국에 다수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인적, 물적 네트워크라며, 학과 교육과정 및 자격증 취득 등과 같이 학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골프레저과와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는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도공 대구경북본부, 2차사고 비트밖스 영어버전 제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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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박스 영어 버전 홍보 포스터. 제공=도공대구경북본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차 사고 예방 행동요령인 '비트밖스'의 영어 버전인 'TOM & Call'을 제작해, 국내 도로교통 문화 및 교통법규 이해가 부족한 외국인 운전자들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3년 기준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은 약 226만명으로 총인구의 4.8%를 차지하며, 국내 외국인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운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홍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TOM & Call'은 영미 문화권에서 친숙한 이름인 'TOM'과 직관적이고 행동을 유도하는 단어인 'Call'을 조합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행동요령 '비트밖스'를 외국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유호식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비트밖스 영어 버전인 'TOM & Call' 뿐만 아니라 글로벌 4개국어(일본어·중국어·러시아어·베트남어)도 제작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외국인 운전자들의 2차 사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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