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솔인티큐브
이동통신사 고객 관리(CRM) 시스템 구축·운영사 한솔인티큐브가 29일 장초반 강세다. SKT의 유심(USIM) 해킹 사고 여파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한솔인티큐브는 전 거래일 대비 5.84% 오른 2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솔인티큐브는 통신사 CRM과 클라우드 컨택센터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번 유심 대란으로 인해 통신사들의 고객 응대 및 시스템 강화 필요성이 커지면서, 한솔인티큐브가 관련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