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 달서구,칠곡군,칠곡군의회,한울본부,울진군 소식 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5.06 08:01

◇달서구 대표 명품빵, '2대(代) 달토기빵' 새롭게 출시




MZ세대 취향 반영 샌드쿠키 신제품 포함… 다양한 출시 이벤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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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대표 명품빵, 2대(代) 달토기빵 새롭게 출시 홍보 포스터 제공=달서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역 대표 빵 브랜드 '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달토기빵)'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2대(代) 달토기빵'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달토기빵은 대구 최초·유일의 2만 년 전 선사시대 유적지인 달서구의 역사 콘텐츠와 연계해 개발된 브랜드로, 2022년 3월부터 대한제과협회 달서구지부와 협력하여 판매를 시작했다.




선사시대 토기 모양과 '달' 문양이 특징으로 지역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출시한 2대 달토기빵은 기존 토기 형태를 유지하면서 맛과 비주얼을 한층 개선했다.


지난해 11월 공모전에서 선정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대한제과협회 달서구지부와의 보완 과정을 거쳤으며,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샌드쿠키' 신제품을 추가해 젊은층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신제품은 빵류 1종과 쿠키류 1종으로 구성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는 5월 3일부터 8일까지 지정 판매처에서 진행된다.


달토기빵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이 증정되며, 구매 후 영수증 사진과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천 원 상당의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달서 맛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2대 달토기빵 출시를 계기로 달서구 대표 빵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며 “판매망 확대와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 보건소,방제지리정보시스템 및 안전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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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방역업체 종사자 및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방제지리정보시스템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제공=칠곡군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달 30일 방역업체 종사자 및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방제지리정보시스템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효율적인 방역 정보 관리와 실시간 민원 대응 방법, 그리고 방역작업 중 유해환경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실습형 교육이 병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교육 마지막에는 최근 급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간단 교육을 추가로 실시, 현장 방역 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예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역 인력의 안전까지 함께 챙기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의회, 제309회 임시회 폐회


안건 15건 의결 및 가정의 달 다함께 행복한 칠곡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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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칠곡군의회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의회는 지난 2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조례안 2건을 비롯해 안건 15건을 의결(원안가결 12, 수정가결 3)하며, 지난달22일부터 시작된 회기를 마쳤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달23일부터 29일까지 안건 12건(조례안 8, 동의안 3, 출연안 1)을 심의한 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달30일부터 5월 1일까지 상임위원회로부터 제출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심사했다.


칠곡군은 올해 기정예산 802,200백만원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25,700백만원을 편성(총 827,900백만원)했으나,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5,700백만원 중 115백만원(일반회계에서 9건)이 내부유보금으로 조정됐다.


또한, 군의회는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고향사랑기금 지출계획 142백만원 중 92백만원을 의결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 신규 조성·지출계획 200백만원을 전액 의결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실시 예정이며, 요구자료는 지난 해보다 89건 감소한 367건으로 군정추진의 부담을 경감하는 대신 양보다 질로 보완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상승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살펴 다함께 행복한 칠곡을 만들어갈 것"을 강조했다.



◇한울본부, 어린이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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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가운데 이세용 본부장) 제공=한울본부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0일 저녁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어린이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초청 관람을 진행했으며, 30일 19시에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세 편의 전래동화를 기반으로 한 유익한 스토리와 어린이 관객이 직접 도깨비 방망이를 만들고 무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30일 마지막 공연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현재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사후 관람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지역주민은 “도깨비 방망이를 들고 아이들과 호응하며 즐기는 참여형 뮤지컬이라서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은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서 무척 뿌듯했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친숙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채로운 컨텐츠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관광택시 타면 요트 할인 관광 서비스 개시


육상과 해상 잇는 관광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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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울진군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이 관광택시와 요트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서비스를 선보인다.


울진군 관광택시와 울진군요트학교는 지난달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택시 이용◇객에게 요트체험 프로그램을 3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군 관광택시와 울진요트학교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관광객들은 택시로 주요 명소를 둘러본 뒤, 바다에서는 요트 체험을 통해 울진 앞바다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육상과 해양을 아우르는 종합 관광 서비스로 관광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울진의 해양레포츠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업체와 협력해 울진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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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가 지난달30일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공=울진군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손병복 울진군수가 지난달30일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 관련 사회적 인식변화를 위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민간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주제로 참여하고 있다.


울진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해 울진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 만남 지원 △임산부 건강·의료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출산장려금 등 양육비 지원 △어린이집 운영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체계 구축 △유·초·중·고교 무상급식 및 교육경비 지원△ 울진학사 및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는 한편,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경로당 및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운영 지원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을 지목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은 저출생 문제뿐만 아니라 인구유출이라는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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