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사랑더 종합유언대용신탁’ 리뉴얼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5.12 17:09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유언장 작성, 공증 등 복잡한 상속절차 없이 안정적인 재산 승계가 가능한 'NH 사랑더(THE) 종합유언대용신탁'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 등 자산을 신탁계약을 통해 생전에는 본인을 수익자로, 사후에는 가족 또는 제3자 등 지정한 수익자에게 승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병원비나 생활비 등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중도인출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상품가입 최소 금액을 기존 3억원 이상에서 금전 외 신탁재산 합산 1억원, 금전인 경우 5000만원 이상으로 대폭 낮춰 고객 접근성이 높아졌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계할 수 있는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며 “고액자산가와 대중부유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상속플랜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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