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군포시-시흥시-안산시-양평군-의왕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5.14 11:58

◆ 군포시, 가족어울림축제 24일 개최…상호문화 확산

군포시 '2025년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어울림축제' 포스터

▲군포시 '2025년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어울림축제' 포스터.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가정의날과 세계인의날을 기념해 오는 2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5년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군포시가족센터 주관으로 가족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다양한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군포를 만들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주요 내용은 세계의상퍼레이드, 기념식, 좋은부모되기 운동 선서식, 다양한 가족문화부스 운영, 가족 및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좋은부모되기 선서식은 내빈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5월 가정의달을 더욱 뜻깊게 장식할 예정이다.


다양한 가족문화부스는 세대이해Zone, 가족사랑Zone, 다문화가족이해Zone으로 나눠 운영된다.




이들 체험 부스는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고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관내 동아리 및 가족, 다문화 공연팀 등이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2025년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어울림축제는 모든 군포시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군포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하은호 군포시장 “인구문제 청년과 해결방안 모색"

군포시 12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군포시 12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지난 12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및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작년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을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시민에게 알리고, 보다 적극적인 정책 대응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캠페인에서 “인구문제 핵심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청년"이라며 “젊은 층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청년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작년 10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청년지원센터인 '청년공간 플라잉'을 개관해 운영 중이다.


또한 청년 성장과 자립 기반 마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 군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을 새롭게 수립해 5개 분야 47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포시는 이천시장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광주시를 지목했다.


◆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 함께 海(해)' 운영…무장애 관광

k-시흥시 관광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k-시흥시 관광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무장애 열린관광 특별 프로그램 '갯골생태공원에서 함께 海(해)'를 운영하며 지난 12일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동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갯골생태공원 생태해설 투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포토투어 △그룹 레크리에이션 △무장애 염전 체험 등 갯골생태공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무장애 관광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부 회차를 제외하고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5월12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5월 한 달간 총 6회(5월12일, 14일, 16일, 21일, 23일, 28일)에 걸쳐 15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 일정 및 참가 방법은 '바다가는 달' 캠페인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4일 “이번 무장애 열린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해양 관광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관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갯골생태공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 한국관광의 별' 열린관광지 분야에 선정됐으며, 도심 속으로 들어온 바다 환경과 염전 체험이 가능한 수도권 대표 생태관광지로 많은 이에게 사랑받고 있다.


◆ 안산시, 2025 관광사진-숏폼영상 현상공모전 개최

안산시 2025년 관광사진-숏폼영상 공모전 포스터

▲안산시 2025년 관광사진-숏폼영상 공모전 포스터. 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10월 말까지 안산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2025년 안산시 관광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자연경관, 문화유산 등 시민과 관광객 시선에서 마주한 특별한 사진과 영상들을 모집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활발하게 소비되는 숏폼 영상 부문을 함께 모집해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감각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한다.


공모전 신청은 오는 10월3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산 사계절이 담길 수 있도록 작년 11월1일부터 올해 10월31일까지 촬영한 작품을 출품작으로 인정한다.


사진은 JPG 파일 형식(11″×14″)으로 2점 이내, 숏폼 영상은 1분 이내 짧은 영상 1편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안산시 관광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전자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안산시 문화관광 누리집(여행길잡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2월5일 발표 예정이다. △최우수상(1점, 상금 100만원) △우수상(각 2점, 70만원) △장려상(각 3점, 40만원) △입선(사진 20점-영상 8점, 각 10만원)을 선정하며,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는 상장이 함께 수여된다.


수상작은 12월 중 수암마을전시관 2관에서 전시되고, 향후 안산시 관광 홍보물과 안산시 누리집-누리소통망(SNS) 등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4일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산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관광 콘텐츠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작품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산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안산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안산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정책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안산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신청을 내달 4일부터 7월4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교통-복지-문화-관광 등 안산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 안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공공데이터포털과 경기데이터드림 누리집 등에 있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희망자에게 경기데이터드림에 등록된 안산시 민간 데이터를 통합본 형태로 취합해서 제공한다.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단위로 응모가 가능하다. 오는 6월4일부터 7월4일까지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식은 안산시 누리집 공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안산시는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총 5개 팀(명)을 선정하고, 총 500만원 규모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우수 수상팀은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4일 “현장 문제를 시민 시각으로 재해석해 정책화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양평군,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 개최

양평군 '2025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 포스터

▲양평군 '2025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 포스터.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지역 문화 콘텐츠 육성과 신규 예술인 발굴을 위해 '2025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소규모 영화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연결'이며, 세대 간, 계층 간, 마을 간 교류와 이해를 도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모집한다.


지난 2020년 이후 제작된 15분 이내 단편영화라면 장르에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 요강 및 신청서 양식은 양평군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5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작품은 7월5일부터 6일까지 열릴 '2025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에서 상영된다.


본선 진출작 중 우수작 5편을 선정해, 대상은 상금 40만원, 최우수상은 상금 25만원, 우수상은 상금 15만원, 장려상은 상금 각 1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진선 문화체육과장은 14일 “이번 공모전을 통해 좋은 이야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영화인이 더 큰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경표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젊은 세대의 감각과 시선이 지역과 연결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양평이 영화 창작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의왕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김성제 의왕시장 13일 '의왕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

▲김성제 의왕시장 13일 '의왕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 및 오전-청계 터널 공사 현장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옹벽 붕괴 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의왕소방서-의왕경찰서-한국전력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대한적십자사-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및 단체 100여명이 참여했다.


의왕시 13일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의왕시 13일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제공=의왕시

의왕시 13일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의왕시 13일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제공=의왕시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 13일 13일 '의왕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언론 브리핑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 13일 13일 '의왕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언론 브리핑. 제공=의왕시

훈련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해 집중호우로 인한 옹벽 붕괴와 정전 사고 발생의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방식은 각 기관의 실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토론 및 현장 통합 연계 방식으로 추진됐다.


의왕시는 이날 훈련을 통해 인력-장비 등 각 기관이 가진 재난 대비 가동 자원을 확인하고,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한 재난 안전 지휘체계를 점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 13일 '의왕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훈련 강평

▲김성제 의왕시장 13일 '의왕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훈련 강평. 제공=의왕시

의왕시 13일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의왕시 13일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위기 시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 보완해 재난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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