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후계농업 협의회 정기총회…신임 회장단 선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5.27 16:50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2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27일 서울 중구 본관 대강당에서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과 협의회 소속 조합장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작년 주요활동 보고·결산 △올해 사업계획·예산 △제15기 임원선출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당면 농정 현안들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또 제14기 회장단 임기(2년)가 만료됨에 따라 제15기 신임 회장단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회장으로는 박정수 전남 목포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강호동 회장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조합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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