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삼성라이온즈카드’ 출시…“최강삼성 승리하리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6.09 15:45

홈경기 입장권·팀스토어 등 할인
원정·집관 위한 할인 혜택 마련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출시한 '삼성라이온즈카드' 5종 이미지

올해도 한국프로야구(KBO)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카드가 전통의 명문구단 삼성라이온즈와 손잡고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




9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삼성라이온즈카드'는 심층 서베이 결과를 토대로 팬들이 원하는 혜택을 담았다. 라이온즈 팬들의 향수와 자부심을 표현하는 디자인도 적용했다.


홈경기 입장권과 굿즈샵 50% 할인은 최대 2만원, 홈구장(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내 상설 식음매장 10% 할인도 최대 2만원까지 제공된다.



철도 요금 5% 할인은 최대 1만원, 여행 플랫폼 '놀(NOL·前 야놀자)'와 '여기어때' 이용시 5% 할인도 최대 1만원까지 제공된다. 장거리 이동 팬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한 것이다.


디지털콘텐츠 50%, 커피전문점·편의점·대중교통·택시 10%, 배달앱·온라인쇼핑몰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같은 혜택은 전월 이용액 30만원 이상부터 받을 수 있다.




카드 디자인은 △2002년도 우승 유니폼 △올해 유니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블레오' 패밀리 등 5종으로, 메탈과 LED 등의 소재를 활용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원이다.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직접 전하는 카드 디자인 스토리도 유튜브 채널 'LionsTV'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이미 삼성라이온즈 팬카페를 비롯한 커뮤니티에는 '유니폼·머플러 할인혜택 등을 받겠다'는 카드 발급 인증 글도 올라오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역대 최고 흥행이 예상되는 프로야구 인기에 맞춰 팬들이 필요로 하는 혜택과 디자인을 담은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춘 트렌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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