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봉화교육지원청, 체험교육으로 에너지 소중함 알리고 탄소감축 앞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6.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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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

봉화교육지원청(이영록 교육장)이 에너지경제신문사가 주최·주관한 제11회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봉화발명교육센터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SW-AI를 통한 전기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2023년 신청사를 건립부터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기여하고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원청은 태양광 시설을 통한 청사 냉난방은 물론 에너지절약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축 청사 내에 있는 봉화발명교육센터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과 기술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재능을 발견해 미래 과학자와 기술자로서 성장을 돕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전기에너지와 핀환경 이동수단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친환경 전기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시대에 살아갈 학생들에게 에너지자원 절약과 에너지의 소중함, 태양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함이다.



봉화교육지원청은 2023년 12월 25일 신청사 개청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주차장에 설치했다. 일일 발전량이 139.69kW로 청사 내 냉난방이 가능하다. 또한 외기에 의해 더워지거나 차가워진 실내공기를 땅 속의 지열을 이용해 가동하기 때문에 에너지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


지원청은 태양광패널 설치로 에너지낭비를 줄이고 예산절감과 환경오염 방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이런 사례는 관내 여러 행정기관에 전파되어 에너지절약 설비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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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 전경.


윤병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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