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식] GS파워 ‘열요금 워크숍’, 에기평 ‘혁신인재 포럼’, 가스公 ‘생산설비 운영효율화 워크숍’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6.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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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열요금 담당자 워크숍에서 참가자들과 GS파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파워(사장 유재영)는 지난 24일 안양, 26일 부천에서 각각 워크숍을 열고, 총 200여명의 열요금 실무자들과 함께 지역난방 요금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난방 열요금 체계의 이해, 민원 발생 시 실무자의 대응 요령, 아파트 관리현장의 열요금 부과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직 관리사무소 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해 실무자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사례 중심 강의로 큰 공감을 얻었다.


행사 중간에는 참석자 간 자유로운 교류 시간과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단지 간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도 제공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한 실무자는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열요금 체계를 구체적인 사례로 접하니 훨씬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들으려는 GS파워의 노력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에기평, '2025 에너지혁신인재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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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25일 서울 양재 엘타워 스포타임에서 '2025 에너지혁신인재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은 지난 25일 서울 양재 엘타워 스포타임에서 '2025 에너지혁신인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한 에너지혁신인재 포럼에서는 에너지인력양성 과제 수행자 및 산학연 전문가 등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신규 선정된 13개 에너지인력양성 과제 수행기관에 현판과 상장을 수여하고, 이어서 원활한 과제 수행을 위해 연구비 사용 방법, 연구실 안전, 사업 성과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5년 상반기 선정 과제 주관 연구개발기관은 강원대, 건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인천대, 재단법인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학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항공대학교 등이다.


이승재 원장은 “이번 포럼이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추진 방향을 명확히 하고 각 기관의 수행 이해도를 높여 향후 원활한 협력과 실행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에기평은 에너지 기술의 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스공사, 생산설비 운영 효율성 향상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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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25~26일 동안 대구 본사에서 '2025 생산설비 운영 효율성 향상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생산원가 경제성 제고를 위한 '2025년 생산설비 운영 효율성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 행사에는 본사와 전국 5개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워크숍에서 LNG 생산설비와 전국 배관망 운영 방식에 대한 혁신 방안을 마련해 △송출 분담률 최적화, △생산설비 정기 점검 최적화, △해수식 기화기 최적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각 기지별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LNG 생산설비에 대한 운영 효율성 제고 및 생산원가 절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특히 △피크 전력 감축 △LNG 펌프 효율 운전 △LNG 배관 냉각 유지 공정 최적화 △각 기지별 맞춤형 전력 사용량 절감 과제 발굴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LNG 기지 운영 효율화 방안들을 현장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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