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최고 36도 찜통더위 이어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7.05 06:00

낮 최고기온 29~36도로 예보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서 어르신들이 그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서 어르신들이 그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5~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진다. 대구와 강릉, 울산 등 지역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36도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5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상됐다.


당분간 밤사이 기온(오후 6시 1분∼다음 날 오전 9시)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4일부터 5일 아침까지 5∼20㎜의 비가 내리겠다.




오는 6일에도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릴 예정이다. 인천, 경기북부, 강원북부내륙산지에서는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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