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피알, 미·중·일 매출확대로 이익 성장…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7.07 09:49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진동 클렌저&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사진 에이피알]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진동 클렌저&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사진=에이피알]

에이피알이 7일 장초반 급등했다.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 대비 7.91% 오른 14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이날 에이피알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권우장 교보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의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메디큐브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높아지면서 실적이 크게 확대되는 구간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에이피알 브랜드 메디큐브의 글로벌 경쟁력이 점점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에이피알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476억원, 영업이익 2680억원을 낼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72.6%, 영업이익은 118.4% 증가한 수준이다.



장하은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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