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폭염 속 중구 취약계층에 후원금·생필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7.21 17:41
서울시 중구 신당제5동 '중구푸드뱅크마켓'에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오른쪽)과 김길성 중구청장.

▲서울시 중구 신당제5동 '중구푸드뱅크마켓'에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오른쪽)과 김길성 중구청장.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신당제5동 '중구푸드뱅크마켓'에서 폭염을 맞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저축은행중앙회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중구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중앙회 임직원들은 후원금과 함께 쌀, 라면, 고추장 등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매장 곳곳에 진열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저축은행이 든든한 그늘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도 남대문 쪽방촌 등 취약계층에게 김치와 밀키트 등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중앙회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천해 온 저축은행중앙회가 올해도 변함없이 지친 이웃 주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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