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중심 교육·최첨단 실습시설 갖춘 항공 특성화 교육기관… 수능·내신 없이 면접 전형만으로 진학 가능

최근 취업 시장이 학벌 중심에서 실무 능력과 자격증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항공정비사 면허 등 전문 자격증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여행 수요 회복과 함께 항공 산업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항공 정비 분야의 유망 직종 진출을 위한 교육기관 선택에도 신중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가 2026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본격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학교는 수능·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적성 면접 전형만으로 지원이 가능해, 항공 분야에 꿈을 가진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현재 국내 항공전문학교 재학생 수 1위, 전국 교육기관 중 최대 인원(420명) 인가를 받은 항공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특히 항공정비사 2차 실기시험(실작업형) 면제 혜택을 제공해 면허 취득의 부담을 낮추고 있다.
학교 측은 “1993년 개교 이래 항공 산업 현장에 적합한 전문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왔다"며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B737NG, C172 기종 교육에 대해 동시에 항공훈련 인가를 획득한 전국 유일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년제 및 4년제 학위과정을 모두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의 진로에 맞춘 다양한 학습 선택이 가능하다. 정시 및 수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100% 면접 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타 대학 합격 여부와 관계엇이 지원할 수 있는 유연한 입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재 재학생들은 평균적으로 1인당 4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짧게는 2년, 길게는 3년의 교육 기간 동안 학위와 면허, 다수의 실무 자격을 함께 취득해 높은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26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와 2025년 8월(2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를 진행 중이다. 고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모두 지원 가능하며, 원서 접수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